수복 고삐 죄는 우크라 “루한스크 대규모 탈환전 시작될 것”/ 연합뉴스 (Yonhapnews)

수복 고삐 죄는 우크라 “루한스크 대규모 탈환전 시작될 것”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이 동북부 하르키우주에서 우크라이나군에 밀려난 뒤 루한스크주 북쪽 주요 도시에서도 이미 철수했다는 우크라이나 측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3일(현지시간) dpa, EFA 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크레민나가 완전히 비어있다. 러시아군이 도시를 떠났다”며 “현지 유격대가 그곳에 우크라이나기를 게양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아직 우크라이나 정규군은 그곳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스타로빌스크 등 주변 다른 도시도 상황이 비슷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루한스크에 대한 대규모 탈환전이 크레민나와 스바토바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하이다이 주지사의 발언은 검증되지 않았으나, 일부 러시아 군사 전문가들은 전날 우크라이나군이 크레민나 주변의 빌로호리우카 마을을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4월 중순 크레민나를 점령한 뒤 이곳을 기반으로 루한스크·도네츠크주를 향한 공세를 전개했고, 지난 6월에는 보름여의 치열한 전투 끝에 세베로도네츠크를 점령하며 루한스크주에서 승기를 굳혔습니다.

반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일일 브리핑에서 “공군과 로켓 및 포병부대가 모든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을 향해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부 도네츠크주의 슬라뱐스크와 콘스탄티노우카의 우크라이나군을 겨냥한 고정밀 타격이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하르키우에서 대패한 러시아가 동원령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전화회의에서 동원령 발령 여부에 대한 질문에 “현재로선 의제로 올라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가람]

[영상: 로이터·트위터 @Gerashchenko·@IAPonomarenko·@StepanGronk·@GirkinGirkin· 러시아 국방부 유튜브·텔레그램· 우크라이나 국군 참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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