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젤렌스키 만난 마크롱·숄츠…우크라 EU 후보국 청신호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프랑스·독일·이탈리아·루마니아 정상이 수도 키이우의 외곽도시인 이르핀에서 전쟁 피해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클라우스 요하네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키이우 서북쪽의 이르핀을 방문했습니다.
이르핀은 지난 3월 말까지 집중 공격을 받던 곳으로 도시의 상당 부분이 파괴됐으며,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집단학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이기도 합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르핀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군에 의한 학살과 전쟁 범죄의 흔적이 있다”고 말하며 도시를 파괴한 공격을 “야만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위한 싸움에 필요하다면 이런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개국 정상들은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무기 지원과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 등이 논의했는데요.
회담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에마뉘엘 프랑스 대통령은 “4개국 정상은 우크라이나에 즉시 EU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숄츠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가 (무기 공급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이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EU의 정식 회원국이 되기 위해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백지현
영상: 로이터·루마니아 대통령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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