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대회전 임박 헤르손에 병력 집중…”6개 전술대대 추가 배치”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맹렬하게 포격을 퍼붓는 가운데, 점령 중인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 헤르손에 병력을 증파해 대회전을 준비 중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저녁 대국민 TV연설에서 동부전선의 전황을 전하면서 돈바스주에서 러시아군의 “미친” 공격으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러시아군이 엄청난 규모의 포격을 집중해 몇 달 동안 매일 사람들이 죽어 나가게 하고 있다”고 러시아군을 지탄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한 남부 헤르손에서는 머지않아 러시아군과 거센 반격 중인 우크라이나군이 대회전을 벌일 전망인데요.
러시아군은 헤르손 전선을 따라 참호를 깊이 파고 방어선을 튼튼하게 형성했으며, 최근에 동원된 병력을 증파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올렉시 아레스토비치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헤르손 탈환 전망이 악화했다고 인정했다면서 “(러시아군의) 6개 전술대대가 추가로 배치됐고, 이미 도합 30개 이상이 있는 상태였다. 이는 매우 격파하기 어려운 엄청난 병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이금주]
[영상: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우크라이나 총참모부 페이스북·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아레스토비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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