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오데사 폭격 중국 영사관 손상…우방 외교시설도 신경 안 써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 철회 이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오데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 오데사에 있는 중국 영사관 건물이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데사 지역의 군정 책임자인 올레흐 키페르는 20일(현지시간) 텔레그램 메시지 앱을 통해 밤사이에 러시아의 공격으로 중국 영사관 건물이 손상됐다며 창문이 깨진 건물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는데요.
키페르는 “침략자(러시아)는 의도적으로 항구 인프라를 공격하고 있다. 인근의 행정·주거용 건물뿐만 아니라 중국 영사관도 손상됐다”며 “이는 적이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가 우방국인 중국의 외교 시설에도 피해를 안길 정도로 무차별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양지호
영상: 로이터·트위터 @anno1540 ·@ian_matveev·올레흐 키페르 텔레그램
#연합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오데사 #폭격
◆ 연합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yonhap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