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카페·상점에 이스칸데르 미사일…주민 20% 몰살 / 연합뉴스 (Yonhapnews)

러, 우크라 카페·상점에 이스칸데르 미사일…주민 20% 몰살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북부 최전선 지역의 상점 등 민간인 시설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최소 5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적군이 오후 1시 15분께 쿠피얀스크 지역의 흐로자 마을에 있는 카페와 상점을 공격했다”며 “당시 많은 민간인이 그곳에 있다 변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8세 소년 1명을 포함한 민간인 최소 5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상자와 실종자도 각각 6명, 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시네후보우 주지사는 사망자가 모두 민간인인 마을 주민이라면서 “이 마을 인구 5분의 1이 단 한 번의 테러 공격으로 스러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2월 개전 이후 러시아 측 단일 공격으로 가장 많은 민간인 사망자가 나온 사례 중 하나가 될 전망입니다.

공습 당시 피해자 일부는 전사한 우크라이나 병사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카페에 모여 있다가 화를 입었습니다.

이 병사의 부인과 군인인 아들, 며느리도 이번 공격으로 숨졌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공습 현장에서는 공격에 사용된 러시아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 잔해가 회수됐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습니다.

제작: 공병설·김현주
영상: 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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