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도 이사람부터 찾는다…PD출신 실세 우크라 대통령실장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그간 서방의 대규모 지원을 받은 데는 대중을 상대로 여론전을 펼쳐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오른팔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실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나는 공식적 외교에 반대한다. 공식 외교는 죽었다”며 “지금은 새로운 시대고, 소프트파워가 필요하다.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예르마크 실장의 지난달 인터뷰 발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우크라의 실질적 2인자인 예르마크 실장이 여론전을 주도하며 대(對)서방 외교전을 쥐락펴락한다는 겁니다.
예르마크 실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오른팔 또는 2인자로 불리며 미국과 그 동맹국들로부터 무기를 지원받는 일부터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을 감독하는 일까지 중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백악관이 우크라이나와 통화를 하고 싶을 때도 그에게 전화를 건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올해 51세인 그는 45세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2010년대 코미디언으로 활동할 때 방송국의 프로듀서로 일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10년 이상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제작 : 공병설·변혜정]
[영상 : 로이터·트위터 @AndriyYermak·@HillelNeuer·유튜브 베를린 국제 영화제]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
◆ 연합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yonhap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