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무기 정보 유출에도…우크라 “대반격 계획 그대로” / 연합뉴스 (Yonhapnews)

부대·무기 정보 유출에도…우크라 “대반격 계획 그대로”

(서울=연합뉴스) 미국 정부의 기밀문건 유출 파동에도 우크라이나 정부는 올해 봄 점령지를 되찾기 위한 대반격에 나선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한 인터뷰에서 유출된 문서들에 담긴 내용은 “작전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포돌랴크 고문은 “언제 반격이 이뤄질 것인지보다는, 어떤 시점에 결과를 내기에 충분한 자원이 확보되느냐에 시선을 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현재까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유출 문건들에는 우크라이나군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봄철 대반격을 시행할 것인지와 관련한 주요 정보는 포함돼 있지 않았는데요.

일각에선 이번 사건이 공론화하기 전 러시아와 중국 등 외국 정보기관이 이미 유출 문건 상당수를 손에 넣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출된 문건 중 일부에는 미 정보기관이 젤렌스키 대통령을 도·감청했음을 시사하는 내용도 있었는데요.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기밀문건 때문에 미국이 러시아군을 상대로 가동하던 정보망이 일부 노출돼 서방의 우크라이나군 정보 지원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유출된 미 정부 문건에는 봄철 대반격의 주축이 될 우크라이나군 부대의 규모와 보유장비, 훈련이 종료되는 시점 등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변혜정]

[영상 : 로이터·WSJ 홈페이지·트위터 영국 국방부·유튜브 AiirSource Military·러시아 국방부·록히드마틴]

#연합뉴스 #대반격 #미국 #포돌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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