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M1 에이브럼스 탱크 영상 확산…러 “그냥 대포달린 빈 깡통” 조롱
(서울=연합뉴스) “에이브럼스 탱크는 대포 달린 빈 깡통에 불과하다.”
세계 최강으로 알려진 미국산 에이브럼스 탱크를 파괴했다고 주장한 러시아 한 관리가 최근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얀 가긴 러시아 측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고문은 지난 2일(현지시간) 관영 리아 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에이브럼스 탱크에는 인상적인 것이 없다며 “대포를 장착한 빈 깡통일 뿐”이라고 조롱했습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탱크를 인도하기 전 모든 혁신 기술과 비밀 기술을 제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해 전선에 배치된 M1 에이브럼스 탱크를 도네츠크 지역에서 처음으로 파괴했다고 주장했고,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에는 불이 붙은 에이브럼스 탱크의 영상이 확산하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일, 우크라이나군의 동부 최전선 방어력이 취약해서 서방 무기와 진지 구축을 위한 지원이 빨리 투입되지 않을 경우 영토를 급속도로 빼앗길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동부 요충지인 아우디이우카 군세를 분석한 뒤 “놀랍도록 취약한 우크라이나의 방어가 러시아의 진격을 돕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동부 요충지인 아우디이우카는 9개월의 격전 끝에 러시아가 지난달 18일 장악을 선언한 곳으로, 우크라이나는 퇴각하며 이 지역 외곽에 방어선을 구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우크라이나의 방어력이 현격히 떨어지는 이유로 인력·자원 부족을 꼽으며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대반격 작전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요새를 구축하지 않아 계속 밀리고 있는 것”이라는 미국 관리들의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제작: 진혜숙·이금주
영상: 로이터·AFP·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breakingmash·no_mainstreamW·ZradaXXII·operativnoZSU·X @worldupdates245·@DD_Geopolitics·@12_31_84·사이트 RT·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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