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이 러시아 모녀 사살 위협?…충격 영상 진실은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인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어린아이에게 사살 위협을 가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소셜미디어 동영상이 가짜로 판명됐다고 CNN 방송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최근 러시아 소셜미디어에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한 여성과 그의 어린아이가 탄 자동차를 멈춰 세운 뒤 위협 총격을 가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널리 유포됐습니다.
이 동영상의 제목은 한번 나치는 영원한 나치
하지만 독립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 이 영상은 가짜로 드러났습니다.
CNN은 자체 분석을 토대로 촬영지가 전선에서 약 30km 떨어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마키이우카 외곽으로 확인됐다면서, 러시아군의 선전전을 위한 가짜 영상이라고 전했습니다.
구독자가 30만 명이 넘는 친러시아 성향 텔레그램 채널인 베테랑 노트도 “영상이 가짜”라고 인정하면서, “우리 전문가들은 아직 이 같은 정보전을 펴는 법을 훨씬 더 많이 배워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제작 : 진혜숙·변혜정]
[영상 : 로이터·텔레그램 와그너 그룹·Moscow calling·베테랑 노트·트위터 @666_m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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