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가야하는데…튀르키예 “영국 기뢰제거함 흑해 진입 불허”
(서울=연합뉴스) 튀르키예는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기뢰 제거용 선박이 자국 영해를 통해 흑해로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대통령실 공보국은 “일부 언론 매체가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기뢰 수색함이 튀르키예 해협을 통해 흑해로 향하는 것이 허용됐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기뢰 수색함이 흑해로 가는 것이 허용되지 않을 것임을 우리의 관련 동맹국에 통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영국은 흑해상에 설치한 기뢰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길이 막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군에 기뢰 제거를 위한 샌다운급 소해함 2척을 인도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로써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위한 인도주의 항로의 안전 확보는 당분간 난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작: 진혜숙·이금주
영상: 로이터·AFP·유튜브 영국 해군·나토·Navy Lookout·텔레그램 UkraineArmyForce·SJTF_Odes·터키 대통령실 사이트·X(구 트위터) @dmmiletisim
#연합뉴스 #기뢰 #영국 #우크라이나
◆ 연합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yonhap_new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