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무기지원 박차…이르면 여름부터 조종사 F-16 훈련
(서울=연합뉴스) 독일, 프랑스, 폴란드 등 3개국 정상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러시아 점령지 수복을 위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른바 바이마르 삼각동맹에 속한 이들 3개국 정상은 내달 리투아니아에서 열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별도 만남을 갖고 우크라이나 안보보장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우크라이나가 필요한 만큼 무기 등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수일 전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시작됐다”면서 “반격은 수개월 혹은 수주에 걸쳐 전개될 전망이다. 우리는 전쟁 시작 당시 설정했던 한계 내에서 그들을 돕기 위한 모든 것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실패를 인정하고, 수만명의 사망자와 수백만명의 부상자, 이보다 더 많은 난민을 발생시킨 이번 전쟁을 16개월 만에 끝내야 할 때가 됐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서방은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한 F-16 전투기 훈련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카샤 올롱그렌 네덜란드 국방장관은 8일(현지시간) 로이터 인터뷰에서 “이르면 여름에 훈련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 공병설·박종혁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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