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보낼 비살상무기는?…정부, 선별 작업 착수
(서울=연합뉴스)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비살상무기 목록 가운데 지원 가능한 품목 선별을 위한 실무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날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비살상무기 지원 문제와 관련해 국방부를 중심으로 실무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한국 정부에 지뢰제거 장비와 긴급후송차량, 장갑구급차, 이동형 엑스레이 기기, 방공레이더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뢰제거 장비와 관련해서는 현재 육군에 보급된 장애물개척전차(K600)와 휴대용 신형 지뢰탐지기(PRS-20K) 등을 제공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장애물개척전차는 K1A1 전차에 지뢰제거 쟁기와 굴착팔 등을 장착한 것으로,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해 기동로를 확보하는 데 투입됩니다.
차체 앞면의 쟁기로 땅을 갈아엎으며 매설된 지뢰를 찾아냅니다. 또 지뢰에 자기장을 발사해 제거하는 방식의 자기감응지뢰 무능화장비도 장착해 5m 전방의 매설된 지뢰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형 지뢰탐지기는 지표투과레이더(GPR) 기술을 적용해 금속지뢰뿐 아니라 비금속지뢰도 탐지할 수 있습니다.
제작 : 공병설·변혜정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TV·유튜브 국방부·방위사업청·대한민국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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