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집 피해 탈출하는 러시아인 돕는 전직 슈퍼모델 막시모바
(서울=연합뉴스) “(푸틴의 동원령에) 자원입대 한 이들은 푸틴에게 세뇌당한 것이다. 이들에게 전쟁의 부당성을 설명하려고 한다”
영국 대중지 메트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강력한 비판자로, 징집을 피해 탈출하는 러시아인을 돕는 전직 슈퍼모델 크셰니아 막시모바(36)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샤넬과 구찌 등 세계적 명품 브랜드 모델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그는 2011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 참여를 계기로 사회운동가로 변신했습니다.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는 반전 단체인 러시아 민주 사회(Russia Democratic Society)를 창설해 반전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는 그는 징집을 피해 해외로 탈출한 러시아인에게 식량과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막시모바는 메트로와 한 인터뷰에서 “푸틴은 폭력배들(gansters)과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며 “다른 모든 독재자와 마찬가지로 현실에서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달 21일 푸틴의 예비군 동원령 선포 후 징집 목표에 육박하는 러시아 남성 약 30만 명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자원해서 오르는 징집 대상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 : 진혜숙·김가람]
[영상 : 로이터 Maximova·Russia Democratic Society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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