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피의 보복, 왜…”강경 매파 압력에 굴복한 것” / 연합뉴스 (Yonhapnews)

푸틴, 우크라 피의 보복, 왜…”강경 매파 압력에 굴복한 것”
(서울=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대공습 배경에는 자국 강경파들의 압력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굴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10일(현지시간) 이번 공습을 러시아 내 강경파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푸틴 대통령의 대응으로 해석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거센 진격에 최근 러시아군이 동부와 남부 전선에서 밀리는 양상을 보이자 전쟁을 지지하는 세력의 불만이 극에 달했고, 푸틴 대통령은 이를 무마시킬 결정적인 한 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겁니다.

특히 지난 8일 푸틴의 자존심으로 알려진 크림대교 폭발사고 이후 러시아 내 매파들 사이에서는 무자비한 복수 등 강경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강경파들은 러시아의 이번 우크라이나 공습에 일제히 환호하면서 러시아군의 향후 움직임에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람잔 카디로프 체첸 수장은 이번 공습에 대해 “100% 만족한다”며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도망쳐”라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강경 매파들의 압박에 굴복한 푸틴 대통령이 곧 전술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해 전쟁 위협을 고조시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이금주]

[영상 : 로이터·카디로프 텔레그램·우크라이나 외무부·@Gerashchenko_en·@201 Military·@apocalypse0s ·@infussambas 트위터·뉴욕타임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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