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칼프 우크라 실전배치…서방 미사일 중 최장사거리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프랑스로부터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스칼프(SCALP)를 지원받아 실전 배치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군의 날을 맞아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동영상에서 공군 부대에 배치된 스칼프 미사일을 보여주면서 이 미사일을 프랑스로부터 제공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동영상에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사일 표면에 우크라이나에 영광을이라는 글귀를 쓰는 장면도 포함됐습니다.
스톰 섀도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스칼프 미사일의 영국식 명칭으로, 영국은 지난 5월, 이 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했습니다.
스톰 섀도·스칼프는 사거리가 480㎞ 이상인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로, 우크라이나에 지원된 버전의 사거리는 250㎞ 정도로 조정됐지만 이제까지 우크라이나에 지원된 서방 미사일 가운데 사거리가 가장 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의 경우 사거리가 80km였는데 3배가량 늘어난 겁니다.
스톰 섀도는 부족했던 우크라이나의 공중 전력 공백을 메우며 우크라이나전 전세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작: 진혜숙·한성은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pravda Gerashchenko·u_now·kpszsu·유튜브 M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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