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손 빼앗긴 러, 미사일 100발 퍼부어…700만 가구 정전/ 연합뉴스 (Yonhapnews)

헤르손 빼앗긴 러, 미사일 100발 퍼부어…700만 가구 정전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15일(현지시간)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재개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이후 약 보름 만의 대규모 공습으로, 이날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날인데요.

이날 우크라이나에서는 동북부 하르키우, 서부 르비우, 북부 지토미르, 동부 수미를 비롯해 주요 도시 에너지 기반시설이 공격을 받으면서 전국적으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키릴로 티모셴코 대통령실 차장은 성명에서 “러시아 테러리스트들이 에너지 기반시설에 또다시 계획적 공격을 가했다”며 “키이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는데요.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이날 우크라이나 전역에 발사한 미사일이 약 100발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러시아가 크림대교 폭발 사건에 대한 첫 보복으로서 지난달 10일 미사일 84발을 발사한 것을 훌쩍 넘는 규모라고 공군은 설명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금주]

[영상: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젤렌스키 공식 페이스북·비탈리 클리치코 공식 인스타그램·@Gerashchenko_e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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