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에 기뢰 수천개 둥둥…”물놀이 50대 폭발로 사망”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서남부 도시 오데사에서 유실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가 폭발해 해수욕하던 남성이 숨졌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오데사 경찰은 11일(현지시간) 도네츠크주 출신의 50대 남성이 수영을 하던 중 지뢰 추정 물체 폭발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데사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바다에서 큰 폭발과 함께 거대한 물기둥이 치솟고 바닷가로 향하던 사람들이 놀라 걸음을 멈추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교전으로 흑해 항구 주변에는 유실 지뢰와 기뢰 수천 개가 떠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현지 경찰은 흑해 연안 탐방과 바다 수영을 삼가라고 경고했는데요.
나탈리아 후메니우크 우크라이나 남부 사령부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관광과 레저산업이 오데사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데사를 (러시아로부터) 방어하지 못하면 경제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 최대 물류 거점으로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요충지 가운데 한 곳으로 꼽힙니다.
제작 : 진혜숙·김규비
영상 : 로이터·트위터 @gunp.odessa,@uasupport999·@turansalc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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