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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에 파괴된 세계 최대 수송기…”비밀리 복원 중, 30% 완료” / 연합뉴스 (Yonhapnews)

러군에 파괴된 세계 최대 수송기…"비밀리 복원 중, 30% 완료" / 연합뉴스 (Yonhapnews)러군에 파괴된 세계 최대 수송기…”비밀리 복원 중, 30% 완료”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러시아군의 공격에 파괴됐던 세계 최대 수송기 안토노프-225 므리야(AN-225 Mriya)가 비밀리에 복원되고 있다고 야후뉴스 등 외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야후뉴스는 AN-225의 제작사인 안토노프사의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번째 므리야 항공기가 비밀 시설에서 건설 중이며 현재 30% 제작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옛 소련 시절 단 한대만 제작된 AN-225는 안토노프사가 1980년대 우주왕복선 수송을 위해 개발한 세계 최대 수송기로 우크라이나 항공산업의 상징으로 일컬어졌습니다.
몸체 길이는 84m, 날개폭은 88.4m에 달하며 최대 250t의 화물을 싣고 최고속도 시속 850㎞로 4천㎞를 비행할 수 있으며 우크라이나어로 꿈을 뜻하는 므리야(Mriya)라는 별명이 붙여졌는데요.
AN-225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인 지난 2월 27일 키예프 인근 호스토멜의 안토노프 공항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에 처참하게 파괴됐습니다.
당시 언론에는 폭격을 맞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AN-225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파괴된 AN-225를 복원하는 데 30억달러(약 3조6천200억원) 이상의 비용과 5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안토노프사는 트위터를 통해 “비밀 시설에서 제작 중인 두 번째 AN-225에는 새로운 부품과 함께 폭격으로 파괴된 첫 번째 항공기에서 수거된 부품이 사용된다”면서 “제작 비용은 최소 5억 유로(한화 약 7천억 원)로 추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현주
영상 : 로이터·Antonov Company 유튜브·@StratcomCentre·@Kyiv·@vodk_anon·@ilove_aviation·@klaasm67·@khpg·@Feher_Junior 트위터

#연합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므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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