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루한스크로 향하는 주요 지역에 설치된 러시아 부교(pontoon bridges)를 폭파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를 인용해 루한스크주 시베르스키 도네츠강에 설치된 러시아군 부교가 폭파됐다며 이 공격으로 러시아군의 대대급 병력이 거의 전멸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전날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끊어진 부교가 강물에 잠기고 강둑에서는 흰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양쪽 강기슭에는 포격으로 불타버린 탱크와 장갑차 등도 보입니다.
이 공격으로 러시아군은 70여 대의 탱크와 장갑차, 최대 1천500여 명의 병력을 잃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포격과 공습을 동원한 이 공격은 이번 전쟁에서 가장 격렬한 전투 중 하나로, 돈바스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려던 러시아군에게 심대한 타격을 입혔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제17 전차여단의 포병부대가 러시아군을 위한 휴가철을 열었다”면서 “러시아군 일부는 도네츠크 강에서 목욕했고, 나머지는 5월의 태양에 타 버렸다”고 조롱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변혜정]
[영상 : 로이터·@DefenceU·@kms_d4k·@Blue_Sauron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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