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반란 사태에 미국이 관여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비난하는 등 이번 사태를 서방 탓이라는 핑계를 주지 않도록 확실히 해야 한다는 데 유럽 정상들과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린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것은 러시아 체제 내에서의 그들 투쟁의 일부”라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바그너 그룹 반란 사태에 대해 공개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앞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 국영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서방 첩보기관 연루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또는 서방이 이번 사태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느냐는 질문에 “내 부처가 불법 행위의 증거를 수집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그런 기관이 있고 그들이 이 같은 부분을 이미 이해하고 있다고 확답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김현주
영상 : 로이터·Pravda_Gerashchenko_en 텔레그램·예브게니 프리고진 텔레그램
#연합뉴스 #바이든 #푸틴 #프리고진 #바그너 #쿠데타
◆ 연합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yonhap_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