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본격화한 가운데 러시아군의 방어선이 찍힌 위성 사진이 공개돼 주목됩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1일(현지시간) 상업위성업체 막서(Maxar)를 통해 입수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우크라이나군을 맞대고 겹겹이 늘어선 지뢰밭과 대전차 도랑, 참호 등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우크라이나 정보 장교 세르히 아다모비치는 러시아가 다양한 요새로 이뤄진 삼중 구조를 기반으로 이러한 방어선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러면서 “그들(러시아)은 믿기지 않는 수준의 참호와 요새를 갖췄다”며 “방어선을 뚫기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는데요.
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가 12개 공격여단을 편성하는데 6개월을 소요하면서 러시아에 요새를 구축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양지호
영상: 로이터·텔레그래프·막사르 테크놀로지스·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 ·Bratchuk_Sergey 텔레그램·@sonjaeftimovska 트위터·Moscow calling 텔레그램·Pravda Gerashchenko 텔레그램·왕실합동군사연구소 유튜브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대반격 #방어선 #용의이빨 #Dragons Teeth
◆ 연합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yonhap_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