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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미국이 준 에이태큼스 첫 사용…실전 영상 공개 “러 헬기·무기고 폭파” / 연합뉴스 (Yonhapnews)

우크라, 미국이 준 에이태큼스 첫 사용…실전 영상 공개 "러 헬기·무기고 폭파"  / 연합뉴스 (Yonhapnews)우크라, 미국이 준 에이태큼스 첫 사용…실전 영상 공개 “러 헬기·무기고 폭파”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조용하게 전달받은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을 러시아 상대 실전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 등 외신에 따르면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 총사령관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에 에이태큼스를 실전 투입한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에이태큼스가 화염을 내뿜고 적진을 향해 빠르게 날아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OF)은 이날 X(구 트위터)에 “러시아가 점령 중인 베르디안스크와 루한스크 내 비행장 2곳을 겨냥한 야간 공격으로 적의 헬리콥터 9대와 무기고, 방공미사일 등이 파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에이태큼스를 사용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우크라이나는 사정거리가 300km에 달하는 에이태큼스를 확보함으로써 대러 반격 과정에서 러시아 지휘소와 탄약고, 보급로 등을 타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다만 일부 외신에 따르면 이번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에이태큼스는 사거리가 짧은 집속탄 버전으로 전해집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에이태큼스는 매우 정확하게 스스로를 입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사일을 공급받았다고 공개 인정했습니다.

미국은 확전 우려 때문에 그간 에이태큼스 지원을 자제해 왔으며, 실제 지원도 비밀리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제작: 진혜숙 변혜정

영상: 로이터·X(구 트위터) @GloOouD·@SOF_UKR·@JimmySecUK·유튜브 국방부·Bundeswe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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