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icon WDN

우크라 특수부대 한밤중 크림반도 제트스키 상륙작전…교전 치열 / 연합뉴스 (Yonhapnews)

우크라 특수부대 한밤중 크림반도 제트스키 상륙작전…교전 치열 / 연합뉴스 (Yonhapnews)우크라 특수부대 한밤중 크림반도 제트스키 상륙작전…교전 치열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특수부대를 동원해 크림반도 상륙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러시아가 크림반도에서 흑해함대 일부를 철수했다고 보도한 직후입니다.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기관인 정보총국(HUR)은 소셜미디어에 1분 15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하고 “우크라이나 티무르연대 소속 특수부대 스투그나와 형제단이 크림반도 상륙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보총국이 게시한 영상에는 한밤중 제트스키와 모터보트에 나눠 탄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이동하는 모습, 해안에 상륙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교전을 펼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정보총국은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크림반도에 상륙한 후 모스크바 점령군들에게 화재 피해를 입혔다”며 “크림반도는 다시 우크라이나가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날 상륙작전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의 손실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리아 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크림반도 상륙작전 중 러시아군에 포로로 붙잡힌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을 심문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역시 작전 중 인원 손실이 있었음을 인정했습니다.

안드리 유소프 우크라이나 정보총국(HUR) 대변인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특수부대가 임무를 완수하고 철수했다”면서 “러시아 측에서 많은 사상자가 나왔고 우크라이나군도 손실을 입었지만, 러시아만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크림반도 상륙) 작전은 최근에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정확한 날짜나 위치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크림반도는 2014년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곳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크림반도 병합을 자신의 최대 업적으로 내세워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러시아는 이 지역에서 흑해함대 일부를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 진혜숙·한성은
영상: 로이터·X(구 트위터) @DI_Ukraine·텔레그램 horevica·데일리메일 사이트

#연합뉴스 #크림반도 #상륙작전 #우크라이나

◆ 연합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yonhap_news/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