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한국의 주력 전차인 K2가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간 육상 전력의 균형을 무너뜨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맷의 객원 필자인 동아시아 안보전문가 A. B. 에이브럼스는 26일(현지시간) 이 매체에 기고한 한국 방위산업에 의한 나토 무장은 러시아엔 끔찍한 전망이란 글에서 이처럼 진단했습니다.
에이브럼스는 기고문에서 “한국의 방위산업 기반 특히 육상장비 생산은, 여러 척도로 봤을 때 나토군 호환 장비를 생산하는 국가 중 가장 건실하다”며 “이는 서구의 전반적인 전투력에 매우 가치 있는 지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이 직접 우크라이나에 군수물자 지원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경쟁력 있는 한국 방위산업의 존재가 서방국의 우크라이나 전력 지원 능력을 배가시키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에이브럼스는 우크라이나 전력 지원 능력 확대 외에 K2 전차가 나토에 들어간 사실 자체가 더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서방이 냉전 이후 새 전차에 대한 진지한 투자를 멈추자 러시아 역시 현실에 안주해왔다”며 “더 현대화된 한국산 전차가 나토군에 대량으로 신속하게 도입된다는 것은 육상전에서 힘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M1 에이브럼스 전차를, 독일은 레오파르트2 전차를 주력으로 사용하며, 러시아는 T-72 전차를 주력으로 두고 있습니다.
현재 실전 배치된 장비들은 모두 현대전에 걸맞게 꾸준한 개량을 거쳤지만, 기본 틀은 개발 시점이 냉전 시기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오래된 모델들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송지연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 시스템·유튜브 대한민국 국방부·대한민국 육군·영국 육군·독일 연방군·러시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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