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격추된 거죠?”, “아닙니다.”
러시아에서 이륙 직후 도심 아파트에 추락한 수호이(SU)-34 전폭기의 추락 순간, 비상 탈출한 조종사의 모습이 담긴 당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사고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오후 6시 20분쯤 러시아 남부 항만도시 예이스크에서 발생했습니다.
로이터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비상 탈출한 수호이-34 전투기 조종사가 땅바닥에 누운 채로, 구조를 위해 달려온 주민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는데요,
한 주민이 “격추된 거죠?”라고 묻자 조종사는 “아닙니다”라고 답합니다.
사고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듯 조종사의 표정은 굳어있었습니다. 헬멧을 착용한 상태였는데 낙하산이 몸에 붙어있었습니다.
사고가 난 SU-34는 대당 가격이 3천600만 달러(약 517억 원)에 달하는 러시아 공군의 최신형 전폭기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기술적 결함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5명이 숨졌습니다.
[제작 : 진혜숙·이금주]
[영상 :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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