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이란제 무인기(드론)를 썼다는 증거가 있나?”
우크라이나 전쟁 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에 이란제 드론이 사용됐다는 증거가 없다는 이란의 주장에 우크라이나 총참모부가 답을 내놨습니다.
15일(현지시간)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수거한 드론 잔해를 공개한 겁니다.
이 자리에서는 이란산 자폭 드론 샤헤드-136을 포함해 오를란-10, 엘레론-3 등 러시아제 무인기 잔해 다수가 공개됐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9월부터 우크라이나 곳곳의 발전소 등 사회기반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미사일과 드론을 앞세운 공격을 퍼부어왔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미국·유럽 등 서방은 이란이 러시아군에 샤헤드-136등 자폭 드론을 공급했고, 이는 우크라이나의 민간인이나 전력망 등 기간시설을 공습하는 데 사용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란은 러시아에 드론을 제공한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고, 러시아 역시 문제의 드론이 자국산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이날 러시아 자폭 드론의 엔진 수출금지 등 대러 추가 제재안에 합의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EU가 개인 100여 명과 기관 수십 곳을 제재하고, 러시아와 이란 등 관련국을 상대로 한 드론 엔진 수출을 금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제작 : 진혜숙·변혜정]
[영상 :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유튜브·IMA Media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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