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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러시아 지도부 분열상 포착”…”푸틴 축출 징후는 없어” / 연합뉴스 (Yonhapnews)

미 언론 "러시아 지도부 분열상 포착"…"푸틴 축출 징후는 없어" / 연합뉴스 (Yonhapnews)미 언론 “러시아 지도부 분열상 포착”…”푸틴 축출 징후는 없어”

(서울=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 공격 위협을 시사하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분수령을 맞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지도부에서 이견이 분출되는 등 분열상이 포착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됩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푸틴 대통령의 이너서클(inner circle·핵심 권력층) 일부가 최근 푸틴 대통령에게 전황과 관련해 이견을 직접 표출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미 정보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요.

이 정보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일일 정보 브리핑에도 포함됐고, 일부 당국자에게도 공유될 정도로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최근 이너서클 멤버 한 명이 전쟁 관리 부실과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이들의 실수와 관련한 불만을 푸틴 대통령에게 직접 제기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제기한 사람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 정보 당국의 대통령 보고에는 실명이 거론됐다고 합니다.

푸틴과 가깝거나 그가 신뢰하는 참모는 극소수라는 점에서 측근의 신원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푸틴의 최측근으로는 주로 젊은 시절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에서 활동할 당시 동료나 이후 상트페테르부르크 부시장 재임 대 주변 인사들이 꼽힙니다.

WP는 “이런 정보는 러시아 입장에서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전쟁 책임과 관련한 러시아 지도부 내 혼란상을 가장 분명히 보여주는 징후”라며 “푸틴을 둘러싼 고위층의 분열을 강조한다”고 전했는데요.

현재 러시아는 푸틴 대통령이 30만명 동원령을 내린 이후 징집 대상 남성들이 이를 피해 탈출하는 등 혼란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이봉준·변혜정]

[영상 :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연합뉴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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