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요란한 공습 사이렌이 울리고 상공에는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겨냥해 올봄 이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가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는 여러 방면에서 키이우를 향해 샤헤드 자폭 드론을 발사한 데 이어 투폴레프(Tu)-95MS 전략폭격기까지 동원해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세르히 폽코 키이우시 군정 책임자는 “올해 봄 이후 최대 규모 공습이었다”며 러시아의 이날 공습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키이우 주변 지역에서도 주거용 건물 6채가 미사일 파편으로 파손됐고,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와 중부 체르카시 지역도 공격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우크라이나도 이날 새벽 러시아 북서부 프스코프를 비롯한 러시아 본토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번 전쟁 발발 후 최대규모로 보이는 드론 폭격을 감행했습니다.
프스코프 지역 공항에서는 군 수송기 4대가 파손되기도 했습니다.
제작: 진혜숙 송지연
영상: 로이터·AFP·러시아 국방부 유튜브·@Ukraine_Oracle X(구 트위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푸틴 #투폴레프 #키이우 #미사일 #샤헤드 #드론
◆ 연합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yonhap_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