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폴란드가 러시아 용병단 바그너그룹이 주둔 중인 벨라루스와의 국경에 병력 1만 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AFP 통신과 미국 CNN 방송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부 장관은 이날 자국 공영 라디오 방송에서 벨라루스와의 접경지에 배치하는 병력이 1만 명이 될 것이라면서 “이 중 4천명은 국경 수비대를 직접 지원하고 나머지 6천 명은 예비 병력”이라고 밝혔습니다.
브와슈차크 장관은 “우리는 침략자가 감히 우리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쫓아버리기 위해 벨라루스 국경 가까이 군대를 이동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는 마치에이 보식 폴란드 내무부 차관이 전날 벨라루스 국경에 병력 2천 명을 증파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한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최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실시한 회원국들의 연합 공수훈련 점프 위크 영상을 지난 9일 공개했습니다.
7월 중순 실시된 훈련에서 나토 회원국 공수부대원들은 낙하 기술과 장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400회 이상 낙하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폴란드를 비롯해 벨기에와 체코,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등이 참여했습니다.
제작: 공병설·안창주
영상: 로이터·NATO Multimedia 사이트·텔레그램 Siinna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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