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24일)을 앞두고 중국이 안보적으로 러시아와 밀착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올봄에 대규모 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표면적으로는 중립을 지켜온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할 경우 우크라이나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고 세계정세도 더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무기 공급 가능성을 시사하는 정보를 공개하는 문제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지원하는 것을 레드라인(금지선)으로 규정하고, 만약 이 선을 넘을 경우 응당한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면서 공개적으로 계속 경고하고 있는데요. 미국은 24일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중국 기업도 포함할 예정입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중국 정부 대표들과의 대화에서 중국의 러시아에 대한 무기공급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명히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날 독일 ZDF방송에 출연해 “중국은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지금 우리는 이를 정확히 지켜봐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현주
영상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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